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과학대학교(총장 박철수) 비서행정과는 오는 3일 교내 종합강의동 601호에서 ‘비서행정과의 취업률 향상 방안’이란 주제로 제10회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서행정과 재학생들의 기획력과 PT능력 발전과 아울러 협동심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제의 주제는 △3가지 차원의 협력을 통해 취업률 향상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통한 경쟁률 및 취업률 향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임원 전문비서 양성 △취업프로그램 개설 및 활성화를 통해 취업률 향상 △풍부한 취업 정보제공과 실습교육 강화 등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학기 중에 실시하는 ‘기획안 프레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결승 진출자들을 선발, 학술제 당일에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는 것이다.
수원과학대 비서행정과는 학생들을 학과의 교육목표인 전문화와 정보화 및 세계화에 부응하는 전문인재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매년 졸업생 현황에서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 높은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정원섭 학과장은 “이번 학술제를 통해 학생들이 현재의 노력이 미래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비서행정과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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