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실태조사 실시, 효과적인 관광정책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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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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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까지 주요 관광지 18개 지점에서 관광객 4천명 대상으로 관광목적·만족도 등 조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객관적 통계에 근거한 체계적인 관광정책 재정비 등을 위해 ‘2016 인천관광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0개 군·구의 주요 관광지 18개 지점에서 만 15세 이상의 내·외국인 관광객 4,00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는 인천지역 관광지에 대한 인식, 관광목적·쇼핑·음식 등 관광행태, 여행 중인 관광지, 만족도 등의 문항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5월말에서 6월 초까지 진행된 첫 조사결과에 따르면 내·외국인 모두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해서’ 인천을 찾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주요 관광지로는 차이나타운을 꼽았다.

외국인 관광객은 의류·잡화, 식품류, 향수·화장품 순의 품목별 쇼핑 비중을 보였으며, 가장 기억에 남거나 구매하고 싶은 특산·기념품은 인삼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내·외국인 관광객의 50% 이상이 당일 관광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인천 방문 전과 후의 여행지가 서울로 나타나 인천 체류기간을 늘릴 수 있는 서울과의 전략적 연계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과제를 남겼다.

이번 조사에서 산출된 자료는 효과적인 관광정책 수립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인구 300만 도시에 걸맞는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관광정책 재정비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조사대상자 수 확대, 빅데이터와의 연계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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