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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7/11/20160711145614387034.jpg)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지난 3~4월에 걸쳐 진행된 교육 대상자 모집에는 전국의 37개 관광특성화고교생 239명이 지원했으며 관광공사는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등의 서류심사와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 능력 등에 대한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총 7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7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70명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공사 관광인력개발원(강원도 원주)에서 호텔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중심 훈련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이재상 취업지원팀장은 "지난해에는 수료생 총 77명 중 68명이 취업해 취업률 88%를 기록했으며 이중 46%가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사는 예비 호텔리어 양성 및 호텔과 MOU체결 등 관광분야 탈(脫)스펙·능력중심 채용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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