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성화고교생 70명, 호텔리어 꿈 실현 위해 '한 걸음'

  • 관광공사 운영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양성과정’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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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추진 중인 ‘2016년 관광특성화고교생 호텔리어양성과정’ 입학식이 11일 한국관광공사 본사 관광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지난 3~4월에 걸쳐 진행된 교육 대상자 모집에는 전국의 37개 관광특성화고교생 239명이 지원했으며 관광공사는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등의 서류심사와 서비스 마인드, 외국어 능력 등에 대한 면접심사 등을 거쳐 총 7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27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70명은 오는 9월 30일까지 공사 관광인력개발원(강원도 원주)에서 호텔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중심 훈련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 이재상 취업지원팀장은 "지난해에는 수료생 총 77명 중 68명이 취업해 취업률 88%를 기록했으며 이중 46%가 특급호텔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공사는 예비 호텔리어 양성 및 호텔과 MOU체결 등 관광분야 탈(脫)스펙·능력중심 채용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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