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두산중공업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 효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두산중공업의 경영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을 모두 합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조5984억원, 영업이익 2623억원, 당기순이익 12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7% 감소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57.98% 늘어났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액은 13.3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95% 상승했다. 당기순이익은 39.87% 올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전 계열사가 영업흑자로 전환하면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만의 실적을 보면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4880억원, 영업이익 725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22.8% 각각 감소한 것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 종료와 베트남 EPC 및 일부 국내 석탄화력 프로젝트의 진행률 차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의 경영실적은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두산엔진 등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을 모두 합친 것이다.
두산중공업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2분기에 매출액 3조5984억원, 영업이익 2623억원, 당기순이익 12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67% 감소한 것이고, 영업이익은 57.98% 늘어났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전 계열사가 영업흑자로 전환하면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만의 실적을 보면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4880억원, 영업이익 725억원, 당기순이익 20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22.8% 각각 감소한 것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대형 프로젝트 종료와 베트남 EPC 및 일부 국내 석탄화력 프로젝트의 진행률 차질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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