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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성 7인조 그룹 24K(투포케이)가 유명 아티스트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드디어 8월 컴백한다.
디지털 싱글 ‘Still 24K’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4K의 컴백은 ‘날라리’ 활동 이후 10개월만이다.
‘Still 24K’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특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Still 24K’는 유명작곡가 RAINSTONE과 24K 리더인 코리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합작품. RAINSTONE은 원더걸스의 ‘텔미’ ‘노바디’, 2pm의 ‘10점만점에 10점’ ‘Heartbeat’, Stevie Wonder와의 ‘Wonder Love’, Brian Mcknight, 산이, 버벌진트와의 ‘RAINSTONE by RAINSTONE’ 등의 작곡, 편곡을 하며 국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프로듀서다.
코리는 24K의 ‘오늘 예쁘네’ ‘날라리’ 등을 작곡부터 편곡 믹스 마스터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해내며 EDM의 신흥 강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신예 실력파. RAINSTONE과 코리가 공들인 작품에 국내 최고의 작사가로 손꼽히고 있는 김이나가 가사를 붙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안무는 DQ 출신 안무팀 Jiggy가 기획했으며,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최고의 뮤직비디오 프로덕션인 쟈니브로스(Zanybros)에서 무려 1억5000만원을 들여 블록버스터급으로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Still 24K’는 Euro EDM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EDM 팝스타일의 곡이다. 반복되는 후크의 Still 24K라는 파격적인 형식의 허밍 코러스가 독특한 느낌을 던져주는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 제목과 가사는 팀 이름인 '24K'에서 착안해 온갖 시련이 닥쳐와도 여전히 빛나는 금처럼 묵묵히 전진하겠다는 자신들의 다짐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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