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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리우올림픽' 멕시코를 이긴 한국은 온두라스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C조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를 1대 0으로 누르고 승리를 이끌었다.
멕시코를 이긴 한국은 14일 새벽 4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온두라스는 피파랭킹 82위로, 한국(48위)보다는 낮다.
한국은 조별리그 2승1무 승점 7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8강에 오르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후반 32분 권창훈이 패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어 중거리슛을 날려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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