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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여행을 보여줘'의 이광주, 김지선, 전명진(왼쪽부터)[사진=현대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너의 여행을 보여줘' 네 번째 우승자는 누가 될까.
아웃도어&여행 채널 ONT의 여행 프로그램 '너의 여행을 보여줘' 13일 방송에서는 여행 지원금 100만 원을 두고 결승전을 펼치는 세 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세계여행을 꿈꾸는 간호사 김민진, 인도 한류문화 전파 프로젝트를 계획한 채민식, 무전 세계일주를 떠나는 송원석 지원자가 출연한다. 이들은 방청객의 표심을 잡기 위해 자신만의 독특한 여행 플랜을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의 도전을 위해 최강 여행 멘토들이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작가이자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의 진행자 전명진과 'Enjoy 유럽' 가이드북 시리즈 저자인 김지선 작가, 여행가 이광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자신들의 여행 경험담을 들려주고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될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알짜 여행팁을 전한다.
녹화에서 전명진 사진작가는 첫 세계여행의 두려움을 밝힌 김민진 지원자에게 "우리 인생은 코스요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순서와 시기를 기다리지 말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뿌난 아니라 캐논 아카데미의 오재철 강사가 출연해 야경사진과 점프 샷 찌는 법 등 여행 사진의 실전 팁을 알려준다.
최강 여행 고수들의 합류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행자 지원 프로젝트 '너의 여행을 보여줘' 4회는 13일 오후 8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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