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개정에 따라 해썹 의무 적용 품목이 확대되고, 매출 1억 원 이하 소규모 업체 해썹 인증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소규모 가공 농가가 생산하는 전통식품의 철저한 위생관리, 가공식품 개발, 한과와 떡의 지속적인 보전·발전을 위한 전통식품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주성철 자원활용팀장은 “이번 교육은 안전과 위생을 중요시하는 소비 경향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어머니 손맛이 묻어 있는 전통식품 산업이 해썹 인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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