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농협중앙회,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8-11 20: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8월 1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위원들이 위촉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부터 민승규 벤처농업대학 교수,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위원,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김병원 회장,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원장, 정남교 NH농협은행 농식품투자컨설팅단장)[사진=농협중앙회]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협중앙회는 11일 본관에서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원장, 문길주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총장, 민승규 벤처농업대학 교수,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 오태광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위원,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정남교 NH농협은행 농식품투자컨설팅단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창조농업 확산을 위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해야 할 역할과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농식품 아이디어의 교류의 장이자, 농업 창업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많은 조언과 활동을 부탁한다"며 "농민들이 소득 5000만원 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창조농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0일 문을 연 농협창조농업센터의 조기 정착을 돕고 다른 산업과 농업을 접목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창조농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헤드쿼터'로 만들어졌다.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경기 안성시에 문을 열었다. 농협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를 농식품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 지원, 경영·금융·유통 종합 컨설팅 지원, 6차 산업화 및 귀농귀촌 창업 교육, 창조농업 경영체에 대한 금융 및 판로지원을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