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16일 7호 태풍 찬투 일본 근접..기상청"전국 구름 폭염"

[사진=8월 16일 일기도..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8월 16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새벽에는 제주도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경상도에,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계속해서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지역은 조금 낮겠다.

예상 강수량(16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경기동부,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라내륙 : 5~50mm ▶제주도, 북한 : 5~20mm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7호 태풍 찬투(CHANTHU)는 16일 오후 3시경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