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31분께 마산야구장 내 매점에서 조리용 부탄가스 용기가 갑자기 폭발했다.
이 폭발사고로 매점 직원 3명과 손님 5명 등 남여 8명이 1~2도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매점 직원이 1회용 부탄가스 용기에 토치를 달아 스테이크를 굽는 도중 갑자기 가스통이 폭발했고 불길이 주변의 직원과 손님을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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