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이 살아있다고? 딸 패리스 뒷좌석에 '오싹' 실루엣이…루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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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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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패리스 잭슨(왼쪽)의 뒷좌석에 검은  페도라 모습의 실루엣(원내)이 마이클 잭슨이란 소문이 돌고있다.(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마이클 잭슨이 살아 있다고!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18)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두고 마이클 잭슨의 생존설이 나돌고 있다.

美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패리스 잭슨이 지난 5월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사진속의 오싹한 실루엣에 대해 마이클 잭슨이 환생한 것이라는 소문이 새로이 돌고 있다고 4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속에는 차 안의 패리스 잭슨의 왼쪽 뒷좌석에 마이클 잭슨'이 '빌리 진'을 부를때 썼던 검정 페도라를 쓴 모습으로 앉아있는 듯한 실루엣 모습이 비춘다.

이에 인터넷에서 전설적 가수가 죽음에서 환생했다는 부활설이 폭발했다. 이전 투팍이 그러더니, 지금은 마이클 잭슨이다.

매체는 일부 팬들이 패리스 잭슨의 사진을 보고 마이클이 살아있다고 믿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처음 밀짚모자를 쓰고 흰색 탱크탑을 입은 패리스 잭슨의 셀카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러다 한 팬이 패리스 인스타 사진속 뒷좌석의 모자를 발견, "뒤의 이건 누구지?"라고 인스타그램에 올려 루머가 확산되기 시작한 것.

마이클 잭슨은 지난 2009년 6월 25일 약물과다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하지만 그가 여러가지 변장한 모습으로 계속 살고있다는 논란도 있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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