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리우패럴림픽 동안 영사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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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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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사진=연합]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가 리우패럴림픽(7~18일) 기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영사지원팀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외교부 본부와 현지공관 직원들로 구성되는 영사지원팀은 6일부터 19일까지 현지에서 우리 국민보호와 영사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교부는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게 신변안전과 감염병 유의를 촉구하는 휴대전화 로밍 문자메시지(SMS)를 발송하고 있으며,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카카오톡 단체방(리우올림픽 안전여행)을 통해 치안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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