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경찰서, 음주운전 총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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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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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음주단속 시간ㆍ장소를 확대한 일명 “솥뚜껑식”가시적인 음주운전 단속으로 음주운전 추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음주운전의 폐해를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솥뚜껑식 음주운전 총력대응”의 주요내용은 ▶유흥가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지역의 길목을 모두 차단, 한번쯤은 경찰의 검문을 받도록 그물망을 형성하여 음주운전 단속 체감율을 높이는 것이다.

인천연수경찰서, 음주운전 총력대응 [1]


송도유원지 업소 관계자는 “최근 연수경찰서에서 음주단속을 강화하여 영업에 지장이 있다”는 볼멘 소리도 있으며, 요즘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뉴스가 종종 보도되는 상황에서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시민들도 있다고 한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음주운전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범죄행위”라고 규정하며, “나가는 길목을 모두 차단하는 방식의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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