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전세계 최초로 만난다…10월 25일 전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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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9-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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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10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을 결정했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수입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10월 25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전야 상영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닥터 스트레인지’는 전 세계 중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그간 마블 영화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과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결정으로,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마블 최강의 히어로다운 ‘닥터 스트레인지’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신비한 능력들을 암시하는 독특한 문양의 창 앞에 서 있는 그의 모습은 여러 차원의 세계를 넘나들고,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닌 히어로다운 위엄을 과시한다. 또한 ‘닥터 스트레인지’의 상징인 붉은 망토와 신비한 힘을 지닌 아가모토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루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변신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차원과 시공간을 넘나드는 놀라운 시각효과와 현란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팬덤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번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10월 25일 전 세계 최초 전야 상영, 10월 26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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