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시설은 인위적으로 발생시킨 강력한 고출력전자기파로부터 전자시스템의 오동작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곳이다.
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북한의 제5차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최근의 안보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른 것이다. 앞서 20일에는 미래부 보유시설에 구축 중인 EMP 방호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최 장관은 이날 시설 구축현황을 살펴보고, 시공・감리업체 등 EMP 방호시설 관련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핵심기술 국산화, 시공비 절감 등과 관련한 기술개발 방향 및 방호시설 구축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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