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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와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공동주최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주)올품, ㈜캐프 등 35개 기업체가 참여해 당일 현장 합격자 12명과 1차 합격자로 36명을 선정했다.
또한 52명이 재면접 기회를 얻어 채용인원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시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지역 업체들의 채용정보 파악, 구직자들과의 면담으로 구직자 현황을 파악해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의 매칭을 위한 사전 정보를 구축해 본 행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구인․구직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정적 지원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에게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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