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비밀 89회'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NC:두산 4차전으로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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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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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여자의 비밀' 89회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으로 인해 결방된다.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마산야구장에서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KBS 2TV를 통해 중계된다. 

한국시리즈로 인해 KBS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89회는 결방된다. 

앞서 1일 방송된 88회에서 유강우(오민석)와 강지유(소이현)는 변일구(이영범)의 악행을 확인하게 되고, 유만호(송기윤) 회장은 큰 충격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진다. 

특히 채서린(김윤서)은 강지유에게 "마음이(손장우) 절대로 안 뺐긴다"며 소리를 지른다.

한편,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새하얀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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