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토니안母 "20년만 젊었어도 김건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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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0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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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토니안 어머니의 폭탄 고백으로 SBS '미운우리새끼'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오는 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는 스튜디오에서 김건모의 영상을 보던 토니안의 어머니가 갑자기 "김건모 씨가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다"고 고백해 좌중을 폭소에 빠뜨렸다. "내가 20년만 젊었으면 김건모랑 결혼했을 것 같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신동엽이 "그럼 (김건모 어머니와는) 족보가 어떻게 되는 거냐?"며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토니안 어머니의 고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고, 시어머니가 될 뻔한 김건모 어머니를 향해서도 예상치 못한 발언을 던졌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자리에서 일어나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토니안 어머니의 깜짝 고백은 오는 4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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