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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사업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문화·관광분야 5개 항목 16개 세부지표에 대한 서면종합 점검 평가결과다. 은평구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과 문화복지 공감대 형성 등 각종 문화정책을 추진했다.
문화 소외계층인 노인·청소년 대상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다양화했다. 아울러 북한산한문화체험특구 선정 등 역사문화 스토리텔링 및 관광코스 발굴사업 등 관내 숨어있는 역사와 이야깃거리를 찾아내고 활용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은평구는 문화관광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때 2012년도 노력구, 2013년도 최우수구, 2015년도 수상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전통문화와 대륙에서 유입되는 문화가 소통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역할했다. 청담사지, 진관사, 금암기적비, 금성당 등 숨어있는 문화유물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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