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센터장 권오성)는 9일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 입점 품평회’를 개최했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향토특산물관 내 ‘충남 6차산업 안테나숍’에 입점하기 위해서다.
이번 품평회에는 충남 6차산업으로 인증 받은 40개 업체가 참여해 가공품, 주류, 즉석제조식품, 비식품 등으로 나누어 총 256개 제품이 평가를 받았다.
평가방법은 상품성, 소비성, 시장경쟁력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우수성이 검증된 제품은 롯데아울렛 부여점 내 안테나숍에 입점하게 된다.
이번 안테나숍 오픈식은 오는 12월 2일 롯데아울렛 부여점 향토특산물관에서 가질 예정이다.
권오성 센터장은 “품평회를 통해 인증 받은 6차산업 우수제품이 롯데아울렛 부여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이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판촉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유통 강화 및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며, 현재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타임월드점, 충남도청 구내매점 등 총3곳에 입점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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