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올스토리,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 선보여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교과 과정에 맞춘 전집 ‘교원 올스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솔루토이 지리’는 교원 올스토리의 베스트 셀러 전집 중 하나다.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토이 지리’는 전 세계 70개 나라의 지리 정보를 쉽고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냈으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별책 등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세계 곳곳의 지리를 익히고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은 각 나라별 역사·정치·경제·문화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지리 개념을 이야기로 쉽게 풀어낸 주제북 8권과 각 나라의 모습을 담은 나라북 27권으로 지리 지식과 세계 문화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읽으며 세계 각 나라의 생활과 문화 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다. 세계 각국의 변화를 읽을 수 있도록 70개 나라의 현재 상황과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한 지리 정보도 담았다.

또한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은 아이들이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각 나라의 지리를 생생하게 경험해 보도록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지원한다. 100개국 120개 문화유산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애플리케이션 활동, 뉴스·기행문의 형식으로 꾸며진 35개의 QR 영상 등이다. 별책으로 한국 지리와 세계 지리의 기초 개념을 총망라한 ‘자신만만 지리 대탐험’과 직접 색칠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세계 문화 DIY북 ‘뚝딱뚝딱 세계 문화 만들기’도 함께 제공한다.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은 본책 35권, 별책 2권, 앱(App) 1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41만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www.kyowonedu.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77-66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