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청솔기숙학원이 오는 12월 4일 재수선행반 개강에 앞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별 관리가 필요한 예비수험생을 대상으로 모집되며, 총 10주간의 기간을 통해 재수 정규반 이전의 선행학습을 미리 시행하게 된다. 개념정리가 되지 않은 채 정규반에 가게 될 경우 적응하는 기간으로 인해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재수를 결정한 고3 학생이나 검정고시생 등 예비수험생에게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재수선행반의 10주 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과목의 개념원리 집중수업 및 수능 기출문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학의 경우 고1 과정부터 집중적으로 수업해 기초개념을 탄탄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하며, 각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개인지도를 통해 개별 수학 성적 향상에 도움을 준다.
반 편성고사를 기반으로 수준에 맞는 반 입성이 가능하며 매월 모의고사 실시 후 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월반할 수 있다. 국어, 영어, 수학선생이 학원에 상주하기 때문에 밤 10시까지 1:1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수학의 경우 별도의 제약 없이 24시간 개별 코칭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과담임과 생활담임이 2중으로 학생을 관리하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학습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되는 겨울방학특강은 12월 31일 개강한다. 겨울방학특강의 모집대상은 예비 고1, 고2, 고3 학생들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한달 간 개인 수준에 맞는 주요과목 집중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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