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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베이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가 노르웨이 가전 브랜드인 ‘밀 인터내셔널’(MILL INTERNATIONAL)과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했다.
이달 17일 오후 4시 역삼동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JBP 체결 조인식에는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부사장, 밀 인터내셔널 아네 브린-허글랜드 CMO, 국내 공식 수입원 솔로몬비젼 박근덕 대표 등이 각 사 대표로 참석했다.
이베이코리아와 밀 인터내셔널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MILL 브랜드 신제품 국내 출시 △한국형 개량상품 개발과 생산을 위한 상호 협력 △고객 중심의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베이코리아 전항일 부사장은 “이번 JBP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전 브랜드 MILL의 다양한 상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인기 제품은 물론 한국형 맞춤 상품을 새로 개발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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