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오진태 개발도시과장에 따르면, 금년 10월 말 현재 청주시 인구가 846,650여명인데 100만명으로 늘리려면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확장 그리고 아파트 증축이 필수적 이라고 21일 말했다.
현재 청주시 사업단지 추진현황 면적을 살펴보면, 청주테크노폴리스 1,527,575㎡, 오창제3산업단지 576433㎡,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3,283,844㎡, KGB복합산업단지306,357㎡, 강내산업단지 185,456㎡이다.
이에 개발방식은,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민.관합동개발이고, 오창제3산단은 일반산업단지로서 민간개발이다. 오송2생명과학단지는 공영개발로 현재 분양비율은 70%가 넘어 빠르면 내년 전반기에 100% 분양 될것으로 전망한다. KGB복합산단은 실수요자 개발이고, 강내산단은 일반산업단지로서 실수요자가 개발한다.
방서지구 위치는 청주시 상당구 방서동 232번지 일원이고, 개발면적은 464,225㎡(141만P) 이며, 조합설립인가는 2015년 12월 30일이다. 현재 공정율은 22%이고 호미지구 (청주시 상당 구 용담동 19-2번지 일원)개발면적은 126,598㎡(38만P)이다.
또한, 택지 비하지구개발(청주시 층덕구 비하동 422번지 일원)면적은 137,982㎡(42만P)이 고 2011년 4월 11일 조합설립인가 승인이 이뤄줬으며 공동주택 아파트 세대는 1499세대로 이뤄지고, 단독주택은 14세대 (계 1,513세대)로 설립된다.
오진태 도시개발과장은, “이밖에도 사천지구, 가경홍골지구, 서현지구, 밀레니엄타운 등이 개 발중에 있다”며 “현재 9개지구(택지 1, 도시개발 8)로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중에 있으나 이것이 준공되면 공동주택이 25,802세대로서 66,876명이 입주하게 되고, 단독주택은 1,484세 대로서 3,751명이 입주하게 돼, 모두 71,000명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창제3산업단지를 비롯한 청주테크노밸리 등이 모두 준공되면 고용창출 인구가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해 오진태 과장은 “청주테크노밸리 일자리는 6,000여명에 생산매출액은 연간 6,700억원이고, 오창테크노밸리 고용창출은 8,000여명에 생산매출은 연간 3,000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오송2생명과학단지와 KGB복합산단 그리고 강내산업단지까지 모두 합하면 고용인 원 총 50,000여명에 연간 매출이 1조 8,000억원이 될것”이라며 “전국에서 청주시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인구가 가장 빠른속도로 증가하는 지역은 역시 청주시 오창읍과 오송읍“이라고 덧 붙였다.
오창읍에 거주하는 K씨는 “오창지역에 인구가 급속도로 느는것은 우선 청주시가 가까워 승용차로 10분이면 오가는 교통이 편리한데다 오창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수도권 및 전국으로 이동하는 물류교통이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가 가까워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는데 비해 주거시설이 부족해 아파트 신축으로 이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인구 100만명으로 증가하려면 몇 년도에 달성할것인가에 대해, 청주시 안성기 도시개발사업단장은, “오는 2016년 12월 말부터 - 2019년 6월말까지 오송제2바이오 산업단지를 비롯한 청주테크노밸리, 오창3산업단지 등 모든 사업이 준공되면 현재 인구 846,650명에서 85,000여명 이상이 증가돼 최소한 931,650명으로 늘어날 전망“ 이라며 ”이러한 방식으로 택지 및 도시개 발을 계속 추진하게 되면, 오는 2020년 12월이면 청주시 목표인 100만명 인구로 늘어날 것으 로 추정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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