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 근로자 대상 '유쾌한 소통의 법칙'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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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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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통전문가' 휴먼컴퍼니 김창옥 대표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

지난 17일과 24일 오전 경기도 안산에 있는 ㈜대덕GDS(대표이사 이희준) 본사 공장 대강당에서 공장 임직원 각 차수별 200여 명씩 총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2016년 경기지역 근로자 인문, 예술 강좌인 ‘노동자가 즐거운 문화생활을 만들어가는 소통 공감 프로젝트 '꽃보다 경기도 in 힐링'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기업교육 컨설팅 전문 업체 채널피앤에프(대표 고은우)가 주관사로 선정, 총괄진행을 맡았다.

소통을 주제로 KBS 2TV ‘여유만만’,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을 비롯해 100대 기업 및 각종 관공서와 공공기관, 여러 대학 등의 특강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창옥 대표는 삶 속에 담아야하는 인생콘텐츠를 비롯해 소통과의 만남에서 얻는 즐거움과 가치 등을 특유의 위트 넘친 화법으로 유쾌하게 풀어내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창옥 대표는 "소통은 행복이자,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사람과 소통할 때 내가 즐겨 쓰는 언어인 '나의 언어'를 과감하게 버리고, '그들의 표현' 즉 상대방의 언어를 표현해야 그들과 통(通)할 수 있다"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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