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도시 우수사례는 매년 산림청에서 주관해 오고 있으며, 도시숲·가로수의 생태적 건강성과 우수한 지역을 공모를 통해 선정 및 시상으로 지자체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우수사례 전파로 사업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부산시의 시민공원과 송상현광장을 최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민공원은 미군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고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 사례, 송상현 광장과 모든 도시와 숲을 조화롭게 조성해 잘 관리하고 있는 것을 최우수 선정사유로 들었다.
또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이를 활성화 하기 위해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까지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도시숲워크숍'을 개최한다.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과 사례를 발표하고 12월 2일 10시에는 시민공원 일원에서 사례지 견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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