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아시아나항공 환승객 대상 의료관광 상품 무료 체험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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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0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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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관광 홍보 및 유치를 위한 2016 December Medical 이벤트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 및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과 공동주최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에서 ‘2016 December Medical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국제공항 환승의료관광 상품의 판매 및 홍보를 위해 마련했으며,『인천국제공항으로 환승하면 10년 젊어지는 환승의료서비스 프로그램을 FREE 체험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대상은 행사기간 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 제 3국가로 이동하며 대한민국 입국이 허용 되는 아시아나 항공 티켓 소지자로, 아시아나 항공사 홈페이지 및 환승티켓 판매 전문 에이전트에서 추첨 및 선별하여 100명을 선정한다.

환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므로, 공항에서 30분내 도착 및 교통정체가 없는 지리적 위치가 탁월한 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하국제의료센터, 지안건강증진센터 등 3개 의료기관에서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료 체험 서비스로는 장거리 여행객의 특성에 맞는 건강검진상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예정이며, 평소 궁금했던 건강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영상 검사들을 통한 건강검진, CT(뇌, 심장, 흉부 등)등을 받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 여행으로 긴장된 근육 완화와 혈액순환 자극을 통한 피로회복 프로그램으로 어깨‧목 마사지, 발 지압을 통한 활력증진, 등 관리, 발 관리, 등과 발 각질제거 등의 메디컬 스파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환승의료관광 활성화 계기 마련 및 실질적인 고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의료체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성향 및 요구사항 파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춘 브랜드를 출시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국제공항이용 환승객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결합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상품화하여 인천국제공항을 건강공항 (Medical Hub Aitport)이라는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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