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직원공제회는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총 1만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임직원 65명이 참여해 4200장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봉사활동에는 교직원공제회 신입사원 18명도 함께 참여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하루 평균 연탄 4장 정도를 사용해야 난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아직도 전국 15만 가구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 봉사 등 2016년 한 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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