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명절인 춘제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환러춘제는 중국 문화부가 2010년부터 시작한 중국 최대 규모의 해외 축제문화 브랜드로 전 세계 140개국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 6회 서울시에 이어 7회째를 맞아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왕루신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전통 사자춤, 중국 민족의상쇼, 한복(漢服)의상쇼, 앙가(秧歌)공연, 기념식 및 가무공연 등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행사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한중 양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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