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포희나리 봉사동아리와 함께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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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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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4일 포희나리(포천시 공무원 희망나눔 봉사동아리) 와 함께 소흘읍 독거노인 및 조손가구에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단열에어캡을 창문에 설치해주는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는 소흘읍 독거노인 및 조손가구 10가구를 찾아 방한에 취약한 창문 등에 단열캡을 설치했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주변환경, 한파에 노출될 때 발생 할 수 있는 질환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복 소흘읍장은 “단열 에어캡을 설치하지 못하는 거동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에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는 포희나리 봉사자들에게 고맙고, 이웃돕기가 실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희나리 회장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동절기를 맞이하여 독거노인 주거취약가구에 단열캡을 설치하여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하니 뿌듯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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