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 S/S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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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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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래즈가 공개한 비틀즈 에비로드 콘셉트의 화보 [사진=제로투세븐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제로투세븐의 패션 브랜드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가 2017 봄·여름(S/S)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알로앤루는 주요 테마는 '여행(Tour)'으로 잡았다.

이에 맞춰 '땡스쿨' 라인은 브랜드 고유 색상인 빨강과 남색을 활용해 의류뿐 아니라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했다. 베이비를 위한 '소프트쿨' 라인과 걸리시&보이룩 라인인 '트렌드'는 각각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통해 경쾌한 감성을 강조했다. 

프릴리 아메리칸 라이프웨어 브랜드 알퐁소의 경우, 편안함과 활동성을 강조한 신제품을 내놨다.

브랜드 내 ‘컬러스’ 라인은 활용도 높은 기본 아이템을, ‘데님&’ 라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의 아메리칸 캐주얼을 선보였다. ‘시크’ 라인은 빈티지한 느낌을 담았으며, ‘리틀’ 라인에서는 의류 곳곳에 강아지 빌 캐릭터를 적용했다.

모던 브리티시 캐주얼 브랜드인 포래즈는 비틀즈를 연상시키는 에비로드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으며, 영국 특유의 단정한 스타일을 살렸다.

제로투세븐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S/S 컬렉션은 일상에서도 여행과 같은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톡톡 튀는 개성을 가득 담았다"며 "알로앤루·알퐁소·포래즈가 제안하는 스타일로 또래 친구들과 올봄 행복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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