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한화건설은 설을 앞두고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해 꿈에그린 도서관을 건립한 6개 지원기관을 찾아 명절음식을 준비하고, 생필품을 인근 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은 17일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8일 상계종합사회복지관, 19일 우성원, 20일 H2빌, 23일 중앙사회복지관, 24일 삼성농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릴레이 봉사활동 첫날인 17일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은 송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국수와 빵을 만들고 인근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좌식 테이블, 쿠션, 안전 매트와 신규 도서를 꿈에그린 도서관에 선물했다.
이용우 한화건설 지원팀장은 "민족의 명절에 이웃분들께 온정의 손길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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