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2017년 질적연구방법론 봄캠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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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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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적연구방법론 개론과 박사논문사례에 관한 특강 진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ㆍ최순자)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소장ㆍ김영순)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인하대 서호관 228호에서 ‘2017년 질적연구방법론 봄캠프’를 개최한다.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가 주최하고, 인하대 BK21플러스 글로컬 다문화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팀과 인하대 글로컬다문화멘토링연구팀의 공동으로 주관한 ‘2017년 질적연구방법론 봄캠프’는 질적연구방법론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9가지의 질적연구방법론 개론과 박사논문사례에 관한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7일(화)에는 질적연구, IRB, 문화기술지의 실제와 연구 사례 읽기(인하대 김영순 교수)와 문화기술지(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조진경 박사), 사례연구(인하대 언어교육원 정지현 박사)특강이 진행된다.

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는 1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인하대 서호관 228호에서 ‘2017년 질적연구방법론 봄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인하대]


 18일(수)에는 생애사(인하대 교육연구소 정경희 박사), 내러티브(경인교육대 최승은 박사), 포토텔링(인하대 언어교육원 박봉수 박사), 근거이론(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오세경 박사)수업이 계획되어있다.

마지막 날인  19일(목)에는 실행연구(서울시 교육청 김창아 박사), 델파이 조사(인하대 아시아다문화융합연구소 김민규 박사), 혼합연구(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한나 박사), 미디어와 질적 연구방법(중앙대 강진숙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 책임담당자인 김영순 인하대 교수는 “질적 연구방법론에 대한 개론과 박사논문 적용 사례 특강을 통해 학위논문과 연구논문 등에 기초가 되는 논문작성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질적 연구방법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질적연구방법론 캠프는 인하대에서 매년 2차례 열리며,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질적연구방법론 수료증을 배부한다. ‘2017년 질적연구방법론 가을캠프’는 올해 8월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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