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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투자위험요소 누락으로 7.2억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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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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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BNK캐피탈이 투자 위험 요소를 기재하지 않아 7억2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1차 정례회의에서 채권상장법인 BNK캐피탈 대해 일괄신고추가서류 중요사항 기재 누락을 이유로 과징금 부과 조치를 했다.

BNK캐피탈은 한일월드로부터 양수한 561억원 규모의 렌탈 채권이 정상적으로 회수되지 못할 위험이 있음에도 제77회차 무보증사채 1200억원을 공모 발행하기 위해 2015년 8월 25일 금융위에 제출한 일괄신고추가서류에 중요사항인 동 투자위험 요소를 기재 누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는 "금융당국은 앞으로도 기업경영의 투명성 확보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의무 준수여부를 면밀히 감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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