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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국민체육센터 ‘2016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공공체육시설’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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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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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는 ‘2016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센터 1층에서 ‘2016 우수공공체육시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용시민,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의장과 시흥시 체육관련 부서 및 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공단 문화체육본부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흥시장 및 시의회 의장의 축사, 현판식 제막,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 국민체육센터가 우수 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영철 시의회 의장도 “우수공공체육시설에 선정된 것에 대하여 42만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민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광역시·도의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영관리·운영활성화·시설관리·안전관리부문 네 개의 지표에 따라 심사가 진행되었다.

시흥국민체육센터는 안전관리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16우수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지정판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국민체육센터는 평소 정기 또는 수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시 대피 동선을 효율적으로 안내하는 사인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고, 보조발전기의 작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번 우수시설 수상 결과에 힘입어 앞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체육센터가 되기 위해 공단 임직원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흥국민체육센터는 2007년도에 개소하였으며, 연간 약 43만명(2016년도 기준)이 이용하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명품 체육시설로서 수영, 헬스, 요가, 미술 등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제공 시흥시설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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