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일 회원 수가 28년 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89년 처음 회원제도인 아시아나클럽 운영을 시작했다. 1995년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05년 1000만명, 2010년 1500만명에 도달했다. 첫 회원제도 시작 후 28년 만에 회원수 200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수 20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클럽 인터넷 회원 누구나 이날부터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로그인 후 1일 1회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항공권 △이코노미 항공권 △뚜레주르 생크림케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 모바일 앱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만명에게 100마일씩을 선사해 10일 동안 20만명에게 총 2000만 마일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그 동안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주신 고객들 덕분에 아시아나클럽 회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대한민국 대표항공사로서 고객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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