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파주시, 1년 365일 휴일없는 불법광고물 정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2 14: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시정목표인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정비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휴일에 많이 게시되는 분양현수막 등을 정비하게 위하여 파주시청 도시경관과 및 읍면동 17개반이 ‘휴일정비조’를 편성하여 주요도로변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있다.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 드물게 휴일에 주요도로변의 불법현수막을 즉시 정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광고물정비의 사각지대 및 시간대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민간영역이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적으로 총 82만6,825건을 정비했다.

파주시청 1,300여명 전직원이 ‘행정종합관찰제(광고물분야)’에 참여하여 출·퇴근, 출장 등에 불법광고물 게시 시 신고 및 직접 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총 10만1,339건을 파주시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행정종합관찰제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파주시는 각 분기별 4회 ‘옥외광고물 정비 읍면동 평가’를 실시하여 선의의 경쟁을 통한 불법광고물 정비의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 읍면동을 시상하여 사기를 진작케 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불법광고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추가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지난해 과태료·이행강제금 191건, 7억9435만원을 부과하였으며, 3건의 형사고발 처리했다.

파주시는 관계자는 “올해도 365일 휴일없는 불법광고물 정비 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를 철저히 실시하여 파주시 시정목표인 ‘깨끗한 파주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