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에너지경제연구원]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미국 펜실베니아대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이 선정한 '2016 글로벌 싱크탱크 순위(2016 Global Go To Think Tanks Index)' 에너지·자원 정책 싱크탱크 부문 세계 6위에 선정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지난 2015년 10위에서 4계단 뛰어오르며 2년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이 순위는 전 세계 6846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4750여명의 언론인·정책 입안자·전문가와 공공 및 시민단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와 패널 조사 등을 통해 나온 결과를 종합해서 매겨진다.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에서 발간되는 각종 논문을 외국의 저명 학술지에 게재되도록 많은 노력을 했고 해외에서 세미나 등을 꾸준히 개최, 연구원의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라며 "올해에는 4강안에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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