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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안장학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주)도현종합건설 휴안(休安)장학회(회장 김창건)가 3년 연속 제주도내 고교 졸업생 3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휴안장학회는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해 대학 진학에 성공한 남녕고 고민주 졸업생(숭실대 화학과), 오현고 신재혁 졸업생(서울대 인문광역과), 중앙고 김란형 졸업생(인천대 중어중국학과) 등 3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과 최신 노트북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휴안장학회는 지난 2015년부터 도현종합건설 주택브랜드인 ‘휴안(Huan)’ 분양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도내 고교 졸업생들에게 대학 등록금으로 지원해 왔다. 또한 모델하우스 개관 시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휴안은 ‘Home, Real Home’이라는 슬로건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합리적인 분양 가격, ‘통합관리시스템’이라는 사후관리 서비스로 집다운 집을 공급한다
올해 아라 7~8차, 노형 1차, 조천 1차, 휴안 더 센트럴 연동 1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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