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금감원, 회계기획감리부 신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07 1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금융감독원이 회계기획감리 부서를 신설한다.

금감원은 7일 '2017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회계부정행위 감독을 강화하고 외부감사제도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력 확충 등을 통해 현재 25년인 상장법인 감리주기를 10년으로 줄인다는 목표다. 회계감리부서 내 인력을 40명 증원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감리대상은 비시장성 자산평가의 적정성, 수주산업 공시의 적정성, 반품·교환 회계처리의 적정성, 파생상품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이다. 

금감원은 불공정거래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공매도자의 유상증자 참여제한 위반에 과징금 부과 기준, 공매도 규제 위반에 대한 과태료 양정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본 투자자가 피해가 불공정거래로 인한 것임을 신속히 인지해 민사 소송 등 피해구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불공정거래 적발 종목과 위반행위를 공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