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오르텐시아 사가’ 사전예약 2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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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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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와이디온라인은 세가게임즈와 f4samurai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정통 스토리텔링 모바일 RPG ‘오르텐시아 사가’의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적인 게임 명가 세가의 글로벌 흥행작 오르텐시아 사가는 혼돈의 시대를 맞이한 오르텐시아 왕국에서 펼쳐지는 기사들의 스토리를 다룬 중세 판타지 RPG다. 기존 모바일 RPG와는 차별화된 한 편의 중세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700만 유저에게 사랑받는 명품 RPG로 자리매김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사전예약 약 5일만인 지난 6일 사전예약자 수 10만을 돌파한 데 이어 금일 기준 20만명이 넘는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10일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아 구글 플레이 스토어 피쳐드에 선정되며 사전예약자 수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게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야제(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사전예약과 전야제를 통해 출시 임박을 알리며 ‘오르텐시아 사가’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며 “글로벌 명작 게임 ‘오르텐시아 사가’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출시까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오르텐시아 사가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최근 일본 세가 게임사업본부 국제사업개발부 라이선스아웃 추진과 타카하시 과장, 사와오카 담당자와 장시간에 걸쳐 게임의 방향성 및 향후 진행 예정인 서비스 계획에 대한 의미 있는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가의 타카하시 히로유키 과장은 "와이디온라인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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