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름 없는 기부 천사 아름다운 선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2-17 13: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재)파주시행복장학회(이사장 황용순)에 ‘이름 없는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16일 익명의 기탁자가 장학회를 방문해 1천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탁자는 평소 지역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며 “자라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에 참여했을 뿐이다. 절대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전했다.

황용순 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염려와 염원을 아끼지 않는 분들이 있어 파주시 미래가 밝다.”며 “지역 학생들이 바르게 자라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