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관계자는 이 부회장을 22일 오후 2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등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등에게 430억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근혜 대통령과 3차례 독대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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