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연맹 허정무 부총재(가운데)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임시총회 사회를 보고 있다. 이날 협회는 대의원 만장일치로 권오갑 전 총재를 새 총재로 추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프로축구연맹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대의원 만장일치로 권오갑 전 총재를 새 총재로 추대했다.
2013년 프로축구연맹 제10대 총재로 취임했던 권 전 총재는 2020년 1월까지 4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날 총회에는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과 신생팀 아산 무궁화를 포함한 챌린지리그(2부) 소속 10개 구단, 축구협회 임원 2명 등 대의원 24명 가운데 성남FC와 경남FC 대표를 제외한 22명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