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지갑을 여세요~

더플라자, 화이트데이 기념 스페셜 쉐어링 코스 선봬

[사진=더플라자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대표이사 김영철)에서 운영 중인 더 플라자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스페셜 쉐어링 코스(Special Sharing Cours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호텔 수석 셰프가 구성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는 오창범 수석 셰프가 총 8코스로 구성된 메뉴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전통 채소인 아루굴라(Arugula)를 활용하여 만든 스무디를 시작으로 활 바닷가재, 링귀네 파스타, 최상급 등심 스테이크, 티라미슈, 라즈베리 셔벗 등 투스카니 특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

중식당 도원에서는 츄성뤄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코스 요리를 마련한다. 

해산물에 바비큐 냉채를 더한 전체 요리를 시작으로 대게살 수프, 북경오리 혹은 활 바닷가재, 항정살과 과일 소스로 맛을 낸 탕수육 등 총 7가지 코스메뉴로 구성되며 가격은 2인 기준 25만원.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미야케 가즈야 수석 셰프의 진두 지휘 아래 제철 식재료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유자에 간장을 곁들여 만든 특별 소스를 얹은 방어구이와 새우소금구이 등을 하나의 냄비에 담아낸 호우락쿠를 즐길 수 있으며, 셰프가 직접 손질한 스시와 사시미 등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30만원.

모든 레스토랑에서는 코스와는 별도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할 수 있도록 했고 레스토랑별로 와인과 칵테일을 추가 제공한다.

올데이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에서는 3월 14일 단 하루 동안 다양한 세계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기면서 세븐스퀘어 수석 셰프의 스페셜 메뉴 1종과 케이크 1종을 추가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인 기준 9만5000원.

호텔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보다 화이트데이에 레스토랑 이용 비율이 높은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