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오는 23일 KB캐피탈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연임하게 된다.
박 대표는 1983년 KB국민은행으로 입행해 KB국민은행 이사 부행장, KB국민카드 부사장, KB캐피탈 대표 등을 역임하며 은행과 여신전문업의 핵심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박 대표 취임 이후 영업자산 및 최대 당기순이익이 대폭 개선됐다"며 "그룹내 시너지 창출과 해외 자동차 할부 금융시장 진출, 신성장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경영 연속성 등 여러 측면을 종합해 박 대표의 연임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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