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교원그룹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는 정기적인 방문관리 없이 스스로 필터를 교체하는 공기청정기 ‘웰스 제로-자가관리’(모델명 KW-A09F1)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웰스 미니S’ 정수기에 이은 교원 웰스의 두 번째 자가관리형 환경가전으로, 최상급 헤파필터 탑재로 기능은 높인 반면 고객이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해 기능 대비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웰스 제로-자가관리’는 가정용 공기청정기 중 최상급인 H14등급의 헤파필터를 탑재해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을 자랑하는 반면, 셀프 관리로 렌탈 가격을 낮췄다.
방문관리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은 맞벌이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관리전문가인 웰스매니저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렌탈료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력한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필터는 각 필터의 기능 및 사용주기에 맞춰 3개월,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고객 집으로 배송되며, 별도의 공구 없이 고객 스스로 수월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제품 후면부 덮개를 열고 교체가 필요한 필터를 탈착, 새 필터로 갈아 끼우면 된다. 필터 교체 시 영구 사용이 가능한 프리필터를 물로 헹구거나 먼지를 털어주면 공기청정기 성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웰스 제로-자가관리’ 공기청정기는 병원이나 실험실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상급 헤파필터인 H14등급의 ‘제로 클리어 헤파필터’를 탑재해 0.3㎛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95% 제거한다.
외부는 물론 가정 내 생활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 제거 효과가 탁월하며, OIT 등 항균을 위한 화학물질 등의 배출 위험 요소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최상급 헤파필터로 깨끗해진 공기를 집안 구석구석까지 전달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듀얼팬 시스템’을 적용해 3개의 면을 통해 입체적으로 빠르게 내보내 강력한 공기 청정 및 순환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에 대비 집안 내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걸리는 시간을 3배 이상 단축했다.
교원 웰스는 ‘웰스 제로-자가관리’ 출시를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약정 시 15만8000원 상당의 ‘몽크로스 기능성 경추베개’를 고객 전원에게 증정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퀴즈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교원 웰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퀴즈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웰스 제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음료권’, ‘CU편의점 상품권’ 등 약 300명에게 경품을 전한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4일, 교원 웰스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만 맞벌이 부부와 같이 바쁜 사회생활로 방문관리가 쉽지 않은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것을 판단해 고객이 직접 필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웰스 제로-자가관리’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번 신제품은 H14등급 헤파필터 탑재로 일반 가정용 제품 대비 3배 강력한 공기청정 성능을 전하되 가격적인 부담은 덜어줘 1~2인 가구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구매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웰스 제로-자가관리 모델의 월 렌탈료는 2만7900원이다. 교원 웰스 제휴카드 이용 시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돼 1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렌탈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