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트럼프 지지율 50년대 이후 '최악' (워싱턴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NBC뉴스가 17∼20일 미국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이는 취임 100일 무렵의 지지율로는 1950년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후 최악 수준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