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 한마음홀에서 ‘4차산업 1등주, 미래에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10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과 금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카이스트 이민화 교수는 “현재 각종 규제들로 인하여 발목이 잡힌 4차 산업이 새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규제완화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경우 ‘승자독식’ 구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1등주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이 외에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황승택 팀장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공지능의 도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정기 팀장이 4차산업을 이끌 강소기업을 소개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보다 잘 이해해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기업경영과 투자에 있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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